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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여행일기/베트남

나트랑 김빈 김청환전 , 씀모이가든 , 타다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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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나오기전에 씀모이가든 미리 예약가능한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하고

22명 인원 예약하니 가능하다고해서

환전하자마자 바로 ㄱㄱ

한테이블당 4명씩 앉고 미취학아동들은

각자 부모님 옆에 앉은 뒤

한테이블당 반쎄오, 새우볶음밥, 모닝글로리

짜조, 각각 하나씩 주문했는데

다들 반쎄오가 맛있었는지 모든 테이블에

반쎄오만 2개씩 더 추가해서 먹었다.

20명 넘는 인원이 이렇게 배터지게 먹고도

13만원정도 나왔나?

아무튼 계산하면서 총무담당인 언니가

엄청 저렴하게 나와서 메뉴판에

가격들을 한번씩 더 확인했었다ㅋㅋ

 

 
 
 
 

담시장 들렸다가 짝퉁 쇼핑하고

롯데마트로 이동해서

숙소에서 먹을 간단한 간식과 안주거리

카트 2개 잔뜩 담았는데 4만원...

다들 계산하면서 물가 진짜 싸다고

다음에 또 오자고 그랬었다.

빈펄선착장에 도착해서 또 케이블카 타고,

섬에 내려서 버기카 타고 숙소로 이동

 

 

 

숙소 도착하자마자 담시장에서 샀던

망고젤리와 캐슈넛, 마카다미아

한 집당 5개씩 나눠가지고 짐정리.

 

 

 

낮잠 한숨 자고 타타쇼 보러 갔는데

우리는 단순하게 놀이공원에서 하는 쇼니까

한 10-15분정도 길어봤다 30분이내겠지하고

다들 잠옷차림에 슬리퍼 끌고 갔는데

왠걸? 1시간 꽉 채워서 공연하는 거였다..

그것도 진짜 고퀄리티 공연이라서

애기들뿐만 아니라 어른인 나도 몰입해서 볼만했다.

 

 

마지막 피날레로 클럽같이 방방방 하는

음악 틀어놓고 폭죽쏴주는데

어린애들이고 어른들이고 신나서 사진찍기 바쁨..

근데 이때 정신 잘 부여잡아야합니다!!!!

후딱 나와서 버기카 타고 숙소와야 함..

아니면 버기카 무한 웨이팅 걸리는 일이..

 

 

실제로 중딩 조카들이 자기네들끼리

메인 광장 중앙에서 사진 찍고 싶다고 갔다가

인파에 쏠려서 우리랑 흩어지게 됐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리가 숙소 도착하고

30분이 지나도록 안오길래 보이스톡 걸었더니

아직 버기카 기다리고 있다고...

 

 

 

타타쇼 보고 씻고 부모님 계신 방에 모여

다같이 한잔하고 각자 방으로 돌아가서 취침.

나트랑 빈펄섬에서의 기억 떠올려보니

거의 3박 5일 버기카 타고 놀러가고 ,

버기카 타고 숙소 돌아오고 ,

버기카 타고 밥먹으러 가고

그러다가 시간순삭..ㅎㅎ

 

 

 

마지막날 오전에 일찍 일어나서 버기카 불러

빈원더스 한번 더 가서 알파인코스터

1시간 기다려서 타고 아쿠아리움까지 구경하고

바닷가에서 물멍 잠시 때리다가 숙소로 이동해서

짐정리하고 체크아웃ㅠㅠ

 

 
 

 

 

돌아오는날 밤 비행기라서 레이트체크아웃하고도

너무 아쉬워서 빈펄하버에서 쇼핑, 마사지하며

시간을 정말 꽉꽉 채워서 알차게 놀고

공항가는 여행사 대형버스에 대가족 인원 다 타고

한국으로 컴백ㅠㅠ

돌아와서 회사생활에 다시 스트레스 시작했지만

그래도 꿈같았던 3박 5일 나트랑 빈펄섬에서

보낸 휴가를 생각하며

돈 많이 벌어서 또 가야지!!!!

이러면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요즘..ㅠㅠ

진짜 시간만 많으면 베트남에서

한달살기 하고 싶을 정도로 물가도 싸고

맛있는것도 많고 내가 좋아하는 바다도 있고ㅠㅠ

다시 꼭 가야지!

 

 

#VinWondersNhaTrang #VinWondersAmbassadors #VinWonders #Vinpearl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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