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트랜스젠더바 램쇼바 2부 시간 및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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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로 유명한 태국에 왔으면

트랜스젠더 공연을 꼭 보고 귀국하라는 말들이

워낙 많아서 치앙마이 여행갔을때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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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 묵었던 숙소가 디콘도였는데

거기서 볼트타고 오니 78바트 나왔어요!

 

 

치앙마이 램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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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램쇼바는 1부, 2부, 3부

이렇게 3개의 시간으로 나눠져있는데

대부분 1부보단 2부를 추천하고

좀 더 으른스러운 쇼를 보고 싶다면 3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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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편이랑 나이트바자에서 식사 하고

2부 쇼 시작 5분전에 방문했는데

이미 좌석엔 손님들이 꽉 찼고 스탠딩으로

손님들 입장시키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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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램쇼바 시간

1부 9시 40분

2부 11시

3부 12시 30분

( 약 1시간 소요 )

램쇼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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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편에 자리잡고 있으면 언니인듯 오빠인듯한

직원분께서 메뉴판 주시고 5분정도 후에

결제가능한 카드단말기와 다시 돌아오시는데

그때 주문해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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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당 최소 2잔 주문해야된다해서

저희는 공연시작 직전에 1병 마시고

중간에 다시 오셔서 메뉴판 내미셔서

1병 더 추가해서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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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문어옷입고 마스크 쓰신 언니?가

오프닝으로 살짝 흥을 띄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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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언니 들어가면 진짜 짱이쁜 언니가

계단에서 등장하는데 실물보자마자

우와... 찐여자?인 나보다 이뿨..

육성으로 나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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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언니 공연 후에는

강렬한 레드반짝이 옷 입은 언니가

테일러스위프트 노래 부르면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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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싱크인데 싱크가 거의 안맞..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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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로 가리고 탈의 퍼포먼스하면 ㅃㅃ2

그 후에 바로 끊임없이 탱고추는 언니 등장

이 검은색 옷입은 언니는 등장부터 포스가 ㅎㄷㄷ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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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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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트랜스젠더바 램쇼바의

하이라이트는 말레피센트 머리에

전신 슈트입은 이 언니가 아닐까싶어요.

실제로 거의 마지막에 등장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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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트랜스젠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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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라고 한 이유ㅋㅋ

유일하게 불쇼 하거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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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때부터 복장과 안어울리는 장갑끼고있길래

뭔가 싶었는데 외부에서 등장하고 bar쪽으로

이동한 뒤 불쇼를 화르륵

이 언니가 제일 볼만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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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이벤트하는데 수위가..

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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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망사슈트입은 언니인지 오빠인지 모를분이

관중석으로 내려오셔서 남자분들

한명한명 몸 한번씩 터치하고 맘에드는 남자

골라서 무대로 데리고 올라가는데..

이 과정이 불쾌하신분들은 조금 힘들수도?

근데 대부분 관객들(저 포함) 후기보고 방문해서

아주 살짝 당황은 했으나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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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남편 가슴부터 어깨까지 훑고가서

남편 눈 똥그래졌던게 제일 웃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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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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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끝나고 보이들이 나와서

레이져쇼 하는데 이게 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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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연 끝나고 출연진들 나와서

인사하고 언니같은 오빠가 팁박스 들고다니면서

왔다갔다하는데 주고싶으면 주고 이런 시스템

의무는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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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끝나고 볼트부르는 동안

치앙마이 램쇼바 입구에 앉아있었는데

DJ언니랑 탱고언니 인어공주언니가

하트 3종세트 해주고 인사해줌..

동영상 찍으려했는데 순식간이라

카메라 다시 켜니 DJ언니가 포즈 취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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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끝나고 시간보니 12시 10분이었나..

그 시간에도 볼트 잘 잡혀서 숙소로 무사복귀함.

볼트 기다리는동안 3부 준비하고 있길래 봤는데

사람은 거의 비슷하고 복장이 다른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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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램쇼바 사방이 뚫려있어서 밖에서도

공연하는게 보이긴한데 가드들이

살짝 통제하더라구요.

아마 안에서 돈내고 보는 사람들 있어서

통제하는 느낌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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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나이트바자에서 걸어서 3분정도 거리에

위치한곳이라 저희는 나이트바자 야시장에서

저녁먹고 바로 옆 마사지샵에서 1시간 타이 받고

공연시작 5분전에 도착해서 공연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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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가볼만한데 굳이?

앞으론 안갈것 같아요!

치앙마이 램쇼바 갈 예정이라면

2부나 3부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