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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여행일기/태국

치앙마이 왓우몽 도이수텝 야경투어 가격 및 예약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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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도착 이틀차에 방문했던

도이수텝 야경투어

처음에는 우리끼리 가보려고 시도했으나

그랩, 볼트 전부 왕복 800바트를 불러서

그럴바에 여행상품으로 다녀오는게

안전할것 같아서 마이리얼트립으로

당일 예약했어요.

 

제가 첨부해둔 링크가 당일 예약가능한

상품이니 참고하시길!!

픽업장소는 내마음대로 설정가능해서

숙소 앞으로 설정하니 담당자한테

카톡으로 바우처가 오는데

거기에 나온 시간에 맞춰서

설정해둔 픽업장소에서 대기하고있다가

차량 탑승하면 도이수텝으로 ㄱㄱ

해발고도 1676미터 위에 위치한 곳이라

올라가고 내려오는길이 엄청 꼬불꼬불..

멀미하는 사람들은 투어 30분전에

미리 멀미약 먹고 가거나 약이 없다면

편의점에서 용각산이나 이클립스 민트맛 추천..

 

꼬불꼬불 산길따라 도이수텝 도착하면

가이드분께서 티켓 나눠주시는데

투어에 다 포함된 사항이라 돈낼필요 없어요!

단, 엘리베이터 탈때 1인 20바트인데

그건 선택사항이라 추가금 발생

다행히도? 저희 동행분들 전원 엘베타기로해서

가이드분과 전원 모두 20바트씩 내고

엘베타고 편하게 올라갔어요.

도이수텝에 강아지 2마리 있는데

절대 만지거나 다가가기 금지..

광견병도 그렇고 물릴 수 있으니 금지..!!

곳곳에 만지지마라는 경고문 있으니

만지시지 마세요~!!

엘베타고 올라가면 사진에 보이는

금빛 가득한 탑들이 눈앞에 쫘악 펼쳐지는데

서서히 해 질 시간이라 노을져서 더 이뻤어요!!

도이수텝 오는길에 가이드분께서

스토리 설명해주셨는데 멀미나서 제대로

기억이 없어서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아주 상세히 설명되어있으니까 검색해보셔요..

 

태국은 아직 공산주의라 왕을 모시는 곳이

이렇게 여러곳 있고 그앞에서 기도드리는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바로 옆으로 가면 소원적는곳(무료) 있어서

가족건강기원 한국어로 작성하고 왔어요.

 

해가 완전히 떨어지면 가이드분께서

야경 스팟으로 데리고 이동하는데

보자마자..우와..

 

우기라서 흐리긴하지만

그래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산이라서 그런지 바람도 솔솔 불고,

벌레들도 너무 많고ㅋㅋ

포토타임 15분정도 제공되는데

가이드분이 스팟에서 이렇게 저렇게 찍어주시는데

대박 잘 찍어주셔서 가족단톡방에

보냈더니 인생샷 건졌네라고 하더라구요ㅋㅋ

 

약 3시간정도 투어 끝나고 원하는 장소에

내려주는데 픽업했던 장소와 달라도

상관없다고하셔서 저희는 저녁도 먹을겸

마야몰에 내려서 밥먹고 산책하다

숙소 들어갔어요.

치앙마이여행에서 쿠킹클래스 말고는

여행상품 예약 안한다고 자신했는데

도이수텝 +왓우몽 야경투어는 추천!!

한국어 가능한 가이드분이셔서

소통하는데 문제없었고, 볼거리도 많았어요.

무엇보다 기억에 오래남아서 너무 좋았어요!

치앙마이 여행간다면 도이수텝 야경투어는

진짜 . 완전 .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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